5년 만에 다시 찾은 싱가포르.돌아가고 싶을 만큼 그리웠던 적은 없었는데,막상 다시 가보니 추억이 새록새록 떠오르는 여행이었다.리버밸리의 새로운 콘도지인찬스로 숙소를 얻었는데 경치 정말 좋고 위치도 좋은 Avenir숙소 테라스에서 바라본 싱가포르의 야경은보는 것만으로도 힐링 그 자체였다.화려한 듯 차분한 도시의 밤은 나를 다정하게 위로했다. 사실 어트랙션을 즐기는 타입은 아니지만,단 하나의 목표, '트랜스포머'를 위해 발걸음을 옮겼다.싱가포르에 7년이나 살면서도 한 번도 못 타본 아쉬움을드디어 털어냈던 날. Chinese New Year기간이라 그런가…오랜만에 와서 그런가…5년동안 많이 바뀌었다..싱가포르 유니버셜 스튜디오는 어트렉션이 바뀐것도 없고아이들이 좋아하는 편이 아니라서대충 구경하고 나옴사실 나..